면허를 따면 바로 차를 몰고 운전을 할 수 있을 줄 알았죠.
너무 급하게 따기도 했고 차를 바로 운전을 하려고 하니
옆에 누가 없으면 너무 무섭고 주차장에서
차를 밖으로 빼는 것 조차도 걱정이 되서 못하겠더라구요.


다음엔 꼭, 다음엔 꼭 이렇게 미루다 보니
운전면허는 있는데 운전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 되어 있었어요. 그러다가 취업을 하고
영업직이다 보니 사람들도 많이 만나야 하고
걷고,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영업을 하는게


정말 어렵더라구요. 겨울에는 추워서 힘들고,
여름에는 더워서 힘들구요. 고민을 하다가
면허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운전연수를 받고 주차장에서 나오지 못하고있는
차를 밖으로 꺼내주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다녔떤 은 2~4일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서 10시간 연수를 받는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는데요.
시간이 없는 분들은 이틀만에 10시간을 연수받으면
되니 걱정이 없더라구요. 시간을 어떻게 쪼개던 간에
그 시간안에 내가 운전을 충분히 잘 할 수 있도록


제대로 가르쳐주시니까 부담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었어요.
을 선택 한 덕분에 운전실력도 늘어서
이제는 출퇴근은 물론이고 가족들을 태우고
가까운 거리에 놀러가기도 하고 바람을 쐬러


차를 타고 다니니까 제 스스로가 너무 기특하더라구요.
조금 더 빨리 연수를 받았으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차를 운전하는게 무서워서 아직도
도전을 못하고 계신 분들은 이렇게 1:1로 수업을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